남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루 / 이건청 남루 / 이건청 안토니오 가우디가 사그라다 파밀리에 성당 앞에서 전차에 치였을 때, 전차 운전수는 남루한 작업복을 입은 그가 대성당 건축책임자라고는 생각 못하고 상처 깊은 사람을 전차 길 옆으로 치워놓고 가던 길로 가버렸다고 한다. 지나가던 사람이 택시를 세웠지만 운전수가 남루의 사람을 스쳐보곤 그냥 지나쳐 갔다고 한다 늦게서야 응급실에 닿았지만 병원이 또 이 남루의 사람을 내쳐버렸다고 한다. 아주 늦게서야 버려지고 버려진 이 남루의 노인이 조그만 시립 병원에 닿았는데 겨우 병상에 눕혀졌는데, 사그라다 파밀리에, 위대한 꿈의 전당을 세워가던 세기의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 남루에 가려 병상에 눕혀졌다가 거기서 숨이 멎었다 한다. 안토니오 가우디, 사그라다 파밀리에, 세계적 대성당의 설계 시공자 남루에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