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3월 14일

23년 3월 14일

 

*본문 ; 마태복음 21장 1-11절

*요절 : (5절) ~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의미 : 에수님은 겸손의 대명사이시다. 이 땅에 오실 때도 마굿간의 말구유 위에 낳으셨고 성전에 입성하실 때도 나귀의 새끼를 타고 들어오셨다. 세상의 영과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아픔과 죄악을 대신하고자 낮고 천한 것을 택하셨으며 대신 죽음까지도 십자가라는 형틀을 택하셨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죿음을 이기고 살아나셨음을 찬송하리라

 

*기도 : 하나님! 우리의 생각과 잣대는 낮추고자 하는 겸손의 마음을 담았더라도 세상의 상식에 많이 의지하곤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보다도 더 낮은 것으로 스스로를 낮추시고 죄인들의 생명을 위해 그길을 택하시고 걸어가신 것을 기억합니다. 제자로서의 우리의 삶도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짐 : 겸손하도록 마음을 갖추자. 누군가 내게 무엇을 요구하더라고 마음으로 맞아주고 덜어줄 수 있는 마음을 갖추자. 내게 베풀어 주신 주님의 축복이 나뉘어 쓸 수 있게 하심을 깨닫고 낮아지고 비울 수 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자.

 

*점검 : 겸손한 마음은 나를 비우는 것인데 자꾸 채우려는 것을 느낀다. 이것을 깨닫고 비우고자 하는 마음도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감사한다. 내일은 더 좋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