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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밥먹기

23년 5월 20일, 약속보다 실리를 택할 때

23520, 약속보다 실리를 택할 때

 

 

*본문 ; 민수기 321~ 19

*요절 : (15) ~ 너희가 만일 돌이켜 여호와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다시 이 백성을 광야에 버리시리니 그리하면 너희가 이 모든 백성을 멸망시키리라.

 

*의미 : 하나님은 복을 주시고 약속한 땅으로 인도하시고, 지켜주신다고 언약을 천명하셨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오직 나외에 다른 신을 위하지 말고 섬기지도 말라는 명령도 주셨다. 그리하면 죽으리라, 멸망하리라 하는 무서운 말씀을 덧붙이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말씀조차 믿지 아니하고 자기의 생각과 자기의 유익한 대로 좇으려는 경향이 있다. 분명 우리는 사탄을 떠나야 하고 죄악을 버려야 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겨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세상의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지 않는 것은 버려야 할 것이다.

 

*기도 : 우리는 틈만 나면 핑계를 대고 또 세상을 위해 좋은 것을 택하고자 했을 뿐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 어리석음을 깨닫고 벗어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일진대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는 것과 따르지 않는 것은 이미 주인을 떠나간 배신자임을 알게 하시옵소서. 악인의 도는 멸망하는 것임을 알고 의인의 길에 서서 넘어지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짐 : 실리가 약속보다 더 좋아 보일 때가 있다. 그러나 그건 순간의 달콤함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나 좋고 언제나 진리임을 잊지 말자.

 

*점검 : 자꾸만 불쑥 실리의 유혹이 코 앞까지 다가온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말씀을 되뇌어본다.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기를 더 힘써서 기도해본다.

 

*감사 1. 고객에게 최선을 다했고 성남까지 차량 인도하느라 주말, 토요일 오전을 다 사용했다. 진심어린 설명으로 1시간여를 시간을 나누어 드렸는데 고객이 정말 감사하다고 시원한 음료와 함께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2. 아내와 함께 주말농장에 가서 열무를 수확하고 오이, 호박, 가지, 고추를 위한 대와 울타리를 쳐 주었다. 힘은 들지만 많이 성장한 채소들이 정말 감사하고 이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

* 안타까운 일이 생겼다. 그동안 암으로 투병중이시던 이정자 권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다. 고통을 잊으시고 하늘나라에 미리 가셔서 예수님과 지내고 계시면 우리도 곧 하늘나라에서 반가운 만남을 가질 것이다. 그래도 많이 보고 싶을 것입니다. 권사님!!! 좀 더 많은 시간 같이 나눠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