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적 밥먹기

23년 8월 8일. 구원을 위한 심판

2388. 구원을 위한 심판

 

*본문 ; 예레미아 1614~ 21

 

*요절 : (21) ~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이번에 그들에게 내 손과 내 능력을 알렷거 그들로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의미 : 하나님께서 유다를 바벨론의 손에 붙여 멸망시킨 것은 그들을 심판하여 멸절시키고자 함이 아니라 그들을 사랑하셔서 그들이 깨닫고 다시 온전히 하나님께만 돌아올 수 있도록 하심이다. 우리는 우리에게 고난이나 역격이 올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시고 벌을 내리신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이유와 원인을 돌아볼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상황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계심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깨달았다면 회개하고 돌아서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으로 가야 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잊고 말씀에서 멀어질 때 하나님께서는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심이다. 언제나 하나님과의 동행이 최고이겠지만. 때로 벗어나 있음을 알게 되었을 때 바로 돌아올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기도 : 하나님!!! 우리는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는 이유로 가끔 하나님을 시험하고자 하며, 하나께서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잠시 한눈을 팔기도 하고 벗어나기도 합니다. 그럴 때 마다 하나님께서는 돌아오기를 기다리시지만 점점 더 멀리 떠나가고 있을 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시지 않고 사랑하시기에 때로는 역경을 주시고 고난을 주시고 벌을 내리시면서까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어리석을 깨우쳐 주시고 하나님만을 붙잡고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다짐 : 나에게 다가온 고난과 역경이 무엇인가 돌아보기로 하자. 그중에 하나님의 음성과 뜻을 찾아서 회개하고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 분명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시사 경고함으로 돌아서게 하려는 뜻이 있을 것이다. 감사함으로 순종하도록 하자.

 

*점검 : 고난과 역경의 하나를 찾았어도 제대로 돌아서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고, 미련을 갖게 됨을 느꼈다. 합리적인 것을 정답으로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 조차도 회개의 이유이며 변화에 대한 열망의 기도가 따라야 함을 느낀다.

 

*감사1 : 오늘 하루 휴가를 써서 어제 마무리하지 못한 주말농장의 밭일을 아침 일찍 아내와 함께 마무리 했다. 덥고 힘들고 땀에 쩔었지만 끝내놓고 보니 깔끔하고 태풍에 대한 걱정도 건너뛸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 모든 것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감사2 : 오후에 어머님 댁에 다녀올 수 있도록 마음을 움직여주시고 맛있는 과일과 음식으로 잠시간의 시간을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