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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밥먹기

23년 8월 1일. 썩은 베띠와 술로 가득한 가죽부대

2381. 썩은 베띠와 술로 가득한 가죽부대

 

 

*본문 ; 예레미아 131~ 14

 

*요절 : (9)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이같이 썩게 하리라.

 

*의미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에 순종하라고 말씀하시지만 우리는 우리의 생각과ㅍ1 지식으로 순종의 의미를 퇴색시킨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치에 맞지 아니하고. 시기와 상황에 맞지 아니하며, 현실의 세계와 동떨어져 있다고 항변을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의 것보다 하나님의 것을 먼저 행하고 우선시하기를 원하신다. 그 이후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행하시고 도우시며 처리해주신다. 우리가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길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경고하시고 멈추라고 말씀하신다. 그래도 멈추지 않을 때, 하나님은 그런 우리 교만을 썩게 하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기도 :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우선하고 영광르 돌리게 하시옵소서. 세상의 어떤 좋은 것과 훌륭한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썩게 만들 수 있으므로 우리는 영원히 썩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말씀대로 살아가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짐 : 우리는 자주 교만의 늪에 빠지고 만다. 나는 아니라고 하지만 내로남불의 늪에 쉽게 빠져든다. 그럴 때마다 기도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응답을 얻어야 한다.

 

*점검 : 지나고 보면 하루의 반 이상, 아니 거의 전부를 교만의 늪에서 허우적거렸음을 느낀다. 그 순간에는 그것이 정당하고 옳다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난 후 돌이켜보면 어리석음과 교만이 가득함을 본다. 하나님을 높인다고 했지만 내가 높아지고자 했음을 다시 회개하지 않을 수 없다.

 

*감사1 : 8월의 첫 날, 새벽에 월삭기도회를 다녀왔다. 새벽 기도회는 참으로 힘들다. 그럼에도 준비하고 일어나서 성전에 달려가 무릎을 꿇고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한달을 기도로 살아갈 수 있는 초석을 놓았다. 더 많은 새벽을 하나님께 기도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

 

감사2 : 사위가 외손주 동영상을 보내왔는데 너무 귀여워서 웃음소리가 넘친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허락하신 손주가 건강하게 자라며 돌을 앞두고 부쩍 컸고 건강하게 자라레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