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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詩

또 다른 태양 / 디카시

 

또 다른 태양      /   이  종원

 


붉은 이불 사이로
수줍게 내민 눈빛
정열적으로 타오르다
내일을 서성거리는 
향기로운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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